통합발행이란 국고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정 기간동안 발행하는 국고채의 만기일과 표면금리를 단일화하여 통합함으로써 종목당 발행규모를 대형화하는 제도입니다.
종전에는 국고채를 발행할 때마다 만기일과 표면금리가 달라서 국고채 종목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개별 종목당 발행금액이 작아서 유동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 5월 국고채 통합발행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통합발행제도 도입으로 동일한 종목의 국고채 발행 물량이 확대됨으로써 국고채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지표금리가 보다 안정적으로 형성되게 되었습니다.
국고채 통합 발행제도 시행
2년물은 3개월 단위로, 3년물, 5년물 및 10년물은 6개월 단위로, 20년물 및 30년물은 6개월 단위로, 물가연동국고채와 50년물은 격년 단위로 만기일과 표면 금리를 단일화하여 통합발행 되고 있습니다. 2년 만기 국고채는 매년 3월 10일, 6월 10일, 9월10일, 12월 10일에, 3년 및 10년 만기 국고채는 매년 6월 10일과 12월 10일에, 5년 만기 국고채는 매년 3월 10일과 9월 10일에, 물가연동국고채는 격년 6월 10일에, 20년 만기 국고채는 매년 9월 10일에, 30년 만기 국고채는 매년 3월 10일과 9월 10일에, 50년 만기 국고채는 격년 9월 10일에 신규종목을 발행합니다.
연물 | 신규발행 회수 | 통합기간 | 연간 신규발행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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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물 | 연 4회 | 3개월 | 3월~5월 6월~8월 9월~11월 12월~차년 2월 |
3월 10일 6월 10일 9월 10일 12월 10일 |
3년물 | 연 2회 | 6개월 | 6월~11월 12월~차년도5월 |
6월 10일 12월 10일 |
5년물 | 연 2회 | 6개월 | 3월~8월 9월~차년도2월 |
3월 10일 9월 10일 |
10년물 | 연 2회 | 6개월 | 6월~11월 12월~차년도5월 |
6월 10일 12월 10일 |
물가연동국고채 | 격년 1회 | 2년 | 6월~차차년도5월 | 6월 10일 |
20년물 | 연 1회 | 1년 | 9월~차년도8월 | 9월 10일 |
30년물 | 연 2회 | 6개월 | 3월~8월 9월~차년2월 |
3월 10일 9월 10일 |
50년물 | 격년 1회 | 2년 | 9월~차차년도8월 | 9월 10일 |